암을 유발하는 아이스크림 유화제와 카라기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더 생각이 나는 것 중 하나는 당연 아이스크림입니다. 

한입 베어 물면 시원함과 함께 부드럽게 넘어가는 달콤함에 자제력을 잃고 계속 먹게 됩니다. 

 

이 달콤함 속에 숨겨진 비밀, 아이스크림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된다면 더 이상 먹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물, 당류, 지방 및 첨가제로 만들어집니다. 향료나 색소는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아이스크림 첨가제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유화제'입니다. 

아이스크림의 주원료인 물과 기름은 서로 섞이지 않기 때문에 유화제를 넣어주게 됩니다. 마치 물로는 기름때를 지울 수 없기 때문에 비누를 사용하듯, 유화제는 계면활성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유화제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신장과 간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기형아 출산율을 높이는 아주 무서운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체내에 흡수되면 피를 끈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유화제는 체내에 들어가 체액과 섞이면서 몸 구석구석으로 이동해 세포로 하여금 흡수하게 하고 세포를 공격합니다.  이로 인해 암, 만성퇴행성 질환,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사실 유화제가 사용되는 식품은 더 많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의 또 다른 첨가제인 증점제, 안정제로 사용되는 카라기난은 아이스크림이 쉽게 흘러내리지 않게 점도를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카라기난 역시 암을 유발하며 특히 장에 궤양을 일으킵니다. 체내 유입량이 많으면 건강을 위헙하므로 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이스크림 하면 떠오르는 세계적인 체인점의 창업자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화려하고 다양한 맛과 외관으로 우리나라에도 인기가 많습니다. 창업자 중 한 명은 53세의 나이로 심장마비에 걸려 사망하고, 나머지 한 명은 비만, 고혈압, 당뇨합병증으로 고생하다가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충격을 받은 아들은 막대한 상속을 포기한 것은 물론 숲에 들어가 직접 기른 유기농 채소를 먹고살면서 건강과 환경의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만든 창업자들의 가족 조차도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을 정도로 건강을 절대적으로 위협하는 아이스크림을 우리는 아무런 의심 없이 먹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도 주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에는 유지방을 대신한 쇼트닝, 가공버터 등의 질 나쁜 지방을 포함한 높은 함량의 당분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유화제, 증점제 외에도 산도조절제, 합성 감미료, 합성 착향료 등 몸에 좋은 건 단 하나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계속 조른다면 집에서 직접 만든 이스크림을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아주 쉽습니다. 좋아하는 과일과 우유 또는 두유를 믹서에 갈아서 틀에 넣고 냉동실에 얼리기만 하면 건강한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집니다.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 준다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