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증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질염의 증상, 질염과 면역력과의 관계, 치료법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부를 만큼 흔한 질병으로 재발이 많고 만성질염으로 이어지기 쉽다. 질염은 원인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된다. 그렇다면 각 질염의 종류에 따른 증상 그리고 그에 따른 치료법은 어떻게 다를까? 먼저, 유해균에 의한 세균성 질염이 있다. 질은 pH 4.0~4.5의 산성 상태를 유지하는 게 건강에 좋은데, 질 내를 산성으로 유지시켜주는 유익균의 수가 적어지고 혐기성 세균인 유해균의 수가 늘어나면 바로 세균성 질염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지난번 장 건강에도 언급했듯이 유익균이 많아지면 반대로 유해균이 적어지고 둘이 동시에 많거나 적을 수는 없다. 세균성 질염의 증상으로는 누런색이나 회색의 질 분비물이 나오고, 생선 비린내가 난다. 생리 전후 또는 성관계 후에 증상이 조금 더 심해지기도 하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